울산 삼남매 아빠 일상

2022.07.25.(월) 월요요정 인사 네 그래요~ 어제는 월요일이었어요^^ 오늘은 분위기 좋은 인스타갬성의 이자카야로 GoGo!!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곳, #가성비 따지지 않는 YOLO족, #삼산 분위기 좋은 술집 코로나 이후 이 골목이 이자카야 거리가 된 듯한 느낌이다 최근에 다녀왔던 #청리일식당 바로 옆 건물!! 2022.06.14 - [How to live/오늘의 나] - [울산맛집]삼산 일식_탐방기_청리일식당 [울산맛집]삼산 일식_탐방기_청리일식당 주말의 끝 나는 월요일이 좋다 '월요 요정' 어머니 가게 휴무일로 매주 월요일마다 집에 방문해주신다 주말간 육아에 지친 와이프에게 휴식을 나에게 저녁 자유시간을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하 how-2-live.tistory.com 그땐 그저 중국집인줄..

2022.07.18.(월) 월요요정 등장! 오늘은 새로운 중앙 노무차장(우리 귀염둥이 준규) 환영회 겸 본사 지부 상집 대면식(?) 대면식이라고 하기엔 너무 다 아는 사람들ㅋㅋㅋ "나 오늘 늦으니까, 먼저자" 노조와의 술자리는 늘 한결같이 만취 상태로 늦은 시간 귀가하기에 와이프에게 사전공지 분명 사무장이 초복 겸해서 장.어.를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아니 뒷고기가 왠말? 그래 안주가 뭐가 중요하겠어 어차피 안주 먹을 시간도 없을텐데 사실 고기 is 뭔들 분명 난 칼퇴를 하고 갔는데? 이미 다 와계심ㅋㅋ 몇시에 나온거지? 이미 고기는 맛있게 구워지는 중 역시 뒷고기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한가? 에? 내가 알고 있던 상식과는 좀 괴리가 있던 가격표 돼지고기 가격도 인플레가 반영되는 듯 ㅎㄷㄷ 상차림표..

2022.07.04.(월) 월요요정 인사! 지난주 계획되어 있던 옛전우(?)들과의 만남이 성사되었다ㅋㅋ 총각일때 늘 월요병은 숙취로 고생을 하던 이들이기에 오늘도 역시 찐한 술자리가 될 것이라 예상되었다 언제나 그랬듯, 결정장애들의 모임이었기에 한껏 메신져로 장소를 정하려했으나 아무도 결정을 해주지 않은 관계로 결국엔 삼산 고기 골목에서 눈에 보이는 마지막 고기집에 들어감 인스타에서 여러번 맛집으로 소개되어 이름은 익숙했으나 실제로 와본적은 처음인 우리의 1차 장소, '원조 부안집' 뜬금 망치, 토르망치 병따개다. 신기해서 한컷(이게 결국 떨어지며 양념장을 다 엎었더랬지) 육즙목살이라 불렸던 부위 인원이 많았던지라 옆테이블에서 초벌해서 가져다 주셨다 내가 알던 살코기 중심의 뻑뻑 목살이 아닌, 닉값 하듯..

2022.06.27.(월) 월요요정 등판 장마시작,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오후 원 계획되어 있던 모임의 파토로 새로운 조합의 5인팟 결성 주말 내 고기를 조졌기 때문 오늘은 해산물로 부산만큼은 아니지만 꼼장어 골목으로 유명한 이곳 성남동에서도 호객행위는 있었다 "함 배터지게 무봐, 들어와봐 총각" 총각 소리때문은 절대 아니었다 호탕한 이모의 한마디에 이끌려 들어간 (2대) 원주곰장어,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108 기본반찬, 여긴 국물이 필요없다 저 나박김치 같은 김치국물이 다했다 기본반찬으로 이미 소주 한병 클리어 (이때부터가 문제였다) 곰장어 등장 흔히 우리가 생각했던 볶음식의 곰장어가 아닌 찜 형태의 곰장어 (사진 정말 안습) 난 원래 양념파지만, 소금 존맛!!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이보다 더한..

주말의 끝 나는 월요일이 좋다 '월요 요정' 어머니 가게 휴무일로 매주 월요일마다 집에 방문해주신다 주말간 육아에 지친 와이프에게 휴식을 나에게 저녁 자유시간을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다 오늘 일탈 주제는 후배의 둘째 임신 축하연 늙은 아재 3명이서 핫한 삼산으로 ♬ 청리일식당, 울산 남구 왕생로36번길 5 1층 오마카세집인 '해바라기'와 비슷한 느낌의 일식당 모리아와세 1인, 다양한 숙성 사시미로 구성 뭐라뭐라 설명을 해주셨지만 먹을때만 기억함ㅋㅋㅋ 나의 최고 원픽 ↓ 우니와 저 고급 김(감태아님) 조합 가성비는 극악(20g, 1만원)이지만 강력추천 고등어 봉초밥은 호불호 갈릴 수 있음 튀김is 뭔들, 고무를 튀겨도 맛있을거임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에게 반성해라 사람은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