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맛집 2

울산 고기 맛집_품질 좋은 뒷고기_성안동 '백양참숯뒷고기'

2022.07.18.(월) 월요요정 등장! 오늘은 새로운 중앙 노무차장(우리 귀염둥이 준규) 환영회 겸 본사 지부 상집 대면식(?) 대면식이라고 하기엔 너무 다 아는 사람들ㅋㅋㅋ "나 오늘 늦으니까, 먼저자" 노조와의 술자리는 늘 한결같이 만취 상태로 늦은 시간 귀가하기에 와이프에게 사전공지 분명 사무장이 초복 겸해서 장.어.를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아니 뒷고기가 왠말? 그래 안주가 뭐가 중요하겠어 어차피 안주 먹을 시간도 없을텐데 사실 고기 is 뭔들 분명 난 칼퇴를 하고 갔는데? 이미 다 와계심ㅋㅋ 몇시에 나온거지? 이미 고기는 맛있게 구워지는 중 역시 뒷고기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한가? 에? 내가 알고 있던 상식과는 좀 괴리가 있던 가격표 돼지고기 가격도 인플레가 반영되는 듯 ㅎㄷㄷ 상차림표..

[울산맛집]삼산 숙성고기_원조부안집, 분위기 좋은 술집_산가요록

2022.07.04.(월) 월요요정 인사! 지난주 계획되어 있던 옛전우(?)들과의 만남이 성사되었다ㅋㅋ 총각일때 늘 월요병은 숙취로 고생을 하던 이들이기에 오늘도 역시 찐한 술자리가 될 것이라 예상되었다 언제나 그랬듯, 결정장애들의 모임이었기에 한껏 메신져로 장소를 정하려했으나 아무도 결정을 해주지 않은 관계로 결국엔 삼산 고기 골목에서 눈에 보이는 마지막 고기집에 들어감 인스타에서 여러번 맛집으로 소개되어 이름은 익숙했으나 실제로 와본적은 처음인 우리의 1차 장소, '원조 부안집' 뜬금 망치, 토르망치 병따개다. 신기해서 한컷(이게 결국 떨어지며 양념장을 다 엎었더랬지) 육즙목살이라 불렸던 부위 인원이 많았던지라 옆테이블에서 초벌해서 가져다 주셨다 내가 알던 살코기 중심의 뻑뻑 목살이 아닌, 닉값 하듯..